잡담

20110620

철없는 사내 2011. 6. 20. 00:24
  1. 근래에 잠을 통 못잤다. 평소의 수면패턴에 의하면 나는 하루 5시간 정도가 평균 수명시간인데 요즘 이런저런 이벤트 때문에 한달 평균 수명시간이 3시간으로 줄어 들었다. 맨정신인지 제정신인지 졸린건지 안졸린건지 구분이 안된다. 오늘은 잠이나 푹자야겠다

  2. 수면부족으로 졸려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과 대화를 할때 아무생각 없이 툭툭 내뱉는다. 그리고 나선 급후회. 

    (생각하고 이야기 하고 올해는 철좀 들자)

  3. 술을 먹지 않아도 속이 쓰리고 가슴이 아프다.
    위염, 장염 전부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이건 전혀 새로운 전개 방식의 속쓰림이다. 아마도 신경성인가 보다...